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장세경)은 이북5도청 평안남도 도민회와의 진료협약 통해 평안남도 도민회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
8일 병원에 따르면 평안남도 도민회와 어제(7일) 협약식을 갖고 도민회 회원들의 건강을 책임질 지정병원으로서 상호 관계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장세경 병원장은 "650만 평안남도 도민회 회원 여러분들이 통일이 될 때까지 건강하게 사실 수 있도록 '건강지킴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장세경 병원장을 비롯 원영문 관리부장, 양해원 평안남도 도민회장, 정중렬 도지사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