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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자격 전현무 “경규형님 각오하세요”…시청자 기대감 ↑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4.27 05: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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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자의자격에 합류한 전현무 아나운서가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프라임경제] ‘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 전격 투입된 전현무 아나운서가 이경규와의 격돌을 예고했다.

26일 전현무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남격 첫 촬영 했습니다. 제2의 가족이 생긴 느낌, 이 얼굴에 두 번째로 어린 동생이라니 지금도 실소가 터져 나오지만 우리 좋은 형님들 잘 모시고 재미와 감동 가득 안겨 드리렵니다.”라며 촬영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전현무의 밉상질주는 ‘남자의 자격’에서도 계속됩니다. 경규 형님 각오하세요.”라며 ‘예능의 신’ 이경규에게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다.

그간 아나운서와 개그맨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아나테이너’로 불려왔던 전현무가 남격에 투입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자들은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시청자들은 “이경규와 전현무의 격돌 기대하겠다”, “남격에선 어떤 밉상짓을 할지 궁금하다.”, “앞으로 멋진 활약 보여달라”, “왠지 상상만으로도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현무에게 바통을 넘긴 배우 이정진은 19일 녹화를 끝으로 ‘남자의 자격’에서 하차한다. 
 

사진-전현무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