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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룩스, 친환경 청소기 3종 런칭 이벤트 개최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친환경 실천한 프리미엄 청소기 3종 출시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4.26 18: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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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일렉트로룩스 코리아(정현주 대표이사)는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 ‘VAC FROM THE SEA(바다에서 온 청소기)’를 국내에 소개하고 친환경 프리미엄 청소기 3종을 출시하는 행사를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렉트로룩스는 환경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전 세계 5대양에 거대한 섬을 이루며 바다를 오염시키고 있는 폐플라스틱을 수거하기 위해 ‘VAC FROM THE SEA’ 캠페인을 2010년부터 실시해 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직접 소개하기 위해 일렉트로룩스 그룹의 청소기 및 소형가전 사업부 아시아ㆍ태평양ㆍ중동ㆍ아프리카 지역 총괄 올라 닐슨(Ola Nilsson) 사장이 내한하여 관심이 집중된다.

‘VAC FROM THE SEA’ 캠페인은 단순히 1회성 이벤트에 머무르지 않고, 여러 환경단체와 협력하고 소비자가 직접 폐플라스틱 수거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제품의 생산부터 사용, 폐기에 이르기까지 완벽하게 친환경을 실천한 프리미엄 청소기 3종 ‘울트라액티브 그린(UltraActive Green), 울트라사일런서 그린(UltraSilencer Green), 에르고라피도 그린(Ergorapido Green)’이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행사장은 친환경 프리미엄 청소기의 차별화된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보고, 친환경 캠페인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그린 존(Green Zone)’과 일렉트로룩스의 프리미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 존(Brand Zone)’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렉트로룩스 코리아의 정현주 대표는 “‘VAC FROM THE SEA(바다에서 온 청소기)’ 캠페인은 제품의 개발에서부터 사용, 폐기에 이르기까지 지속 가능한 순환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라며, “향후 일렉트로룩스 코리아에서도 본격적인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