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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차병원, 무료 골다공증 건강강좌 개최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4.26 17: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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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분당 차병원(원장 최중언)은 무료 골다공증 건강강좌 ‘행복한 모녀를 위한 무료 골다공증 클리닉’을 오는 5월3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분당 차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골다공증은 주로 50대 이상의 폐경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는 질환이지만 최근 20~30대 젊은 여성에게도 빈번히 골다공증이 나타나기도 해, 이에 대한 예방법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강좌가 계획된 것이다.

이번 강좌의 주제는 △골다공증이란(분당 차병원 정형외과 윤형구 교수) △골다공증의 약물치료(분당 차병원 내분비내과 김수경 교수) △골다공증의 합병증 및 치료(분당 차병원 정형외과 신동은 교수) △골다공증 바로 알기(분당 차병원 가정의학과 김문종 교수)이고 각 섹션이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은 무료 골밀도 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분당 차병원 정형외과장 김희천 교수는 “이번 공개강좌는 여성 건강의 가장 큰 위협요인인 골다공증의 합병증, 치료 원칙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며, “골다공증은 평소 꾸준한 관심과 관리로 예방할 수 있으며, 50대 이상의 폐경 여성이라면 매년 골다공증 정기검진을 통해 골절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번 강좌는 골다공증에 관심 있는 일반인 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강좌 문의는 분당 차병원 정형외과 전화(031-780-528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