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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코’ 재수술 고백…“윙크 했는데 코에서 빠박 소리 후 염증”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4.26 1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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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광희가 ‘코’와 관련된 재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광희는 지난 25일 방송된 KBS2TV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 성형 수술과 관련해 입을 연 뒤 “정도가 지나치면 과할 때가 있다”고 말문을 연 뒤 “저도 코를 너무 높게 세워서 봉변을 당한 적이 있다. 하루는 클럽에 놀러 가서 (여성들에게) 윙크를 했는데 갑자기 코에서 ‘빠박’ 소리가 났다”고 성형 부작용에 따른 에피소드를 설명했다.

광희는 이어 “코를 너무 높게 세운 나머지 뼈에 붙지 않고 염증이 생겨버린 것”이라면서 “그래서 재수술을 했는데, 재수술을 받고 나서야 사람들이 제 코 같다고 말한다”고 강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안녕하세요'에서는 성형중독 남자친구, 악마의 웃음소리 등의 고민이 전파를 탔다.

사진 =KBS2 '안녕하세요'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