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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790가구 규모 ‘강서한강자이’ 공급

9호선 역세권 갖춘 강서지역 첫번째 ‘자이’

김관식 기자 기자  2011.04.26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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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옛 대상공장 부지에 790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강서한강자이 위치도.
GS건설은 다음 달 중순 강서구 가양동 52-1 번지 일대 3만2254㎡ 규모 부지에 최고 22층 높이 아파트 10개동 790가구의 ‘강서한강자이’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주택 규모는 59~159㎡ 로 구성되며, 이중 장기전세주택 81가구를 제외한 709가구가 내달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된다. 전체 5만9968㎡ 규모 부지에 들어서는 아파트외에 지하 2층~지상 15층 높이의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2개동도 들어설 예정이다.

강서구 가양동은 지하철 9호선 가양역과 양천향교역 사이에 자리하고 있어, 가양역과 양천향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강남과 논스톱으로 통하는 올림픽대로 가양IC의 접근성이 탁월하며, 가양대교를 올라타면 바로 강변북로와 연결돼 강북접근성도 용이하다.

GS건설 관계자는 “대상공장 인근에 CJ제일제당이 10만㎡ 규모의 공장부지를 아파트 및 상업시설로 개발을 추진중”이라며 “또 마곡지구가 오는 2013년 일반분양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향후 가양동 일대는 강서구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