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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자’ 박예진, ‘박희순’과 열애 인정…기자들 질문에 “좋은 만남”

인터넷뉴스팀 기자  2011.04.26 16: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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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영화배우 박예진(30) 열애 인정이 화제다. 박예진이 동료배우 박희순(41)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것.

박예진은 박희순과 열애에 대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영화 속에서 ‘기자’로 나오는 박예진은 열애 인정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시종일관 조심스런 입장을 취해 눈길을 끌었다.

박예진은 26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헤드' 제작보고회에서 박희순과의 열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모든 배우나 모든 연예인들이 다 조심스러운 일인 것 같다”고 전제하며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박예진은 그러나 영화와 상관없는 열애와 관련된 취재진의 질문이 빗발치자 “배우의 입장에서는 그 부분에 대해 말을 많이 하기가 좀 그렇다”고 재치있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헤드'는 장의사(백윤식)에게 납치된 남동생(류덕환)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여기자(박예진)의 추격전을 그려냈다.

사진=영화 헤드 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