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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원내대표 “손학규 지면 민주주의 후퇴”

이종엽 기자 기자  2011.04.26 15: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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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분당을 재보궐선거에 열기가 높아지면서 각 당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손학규 후보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2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4.27재보선 본당을 선거와 관련해 “만약 손학규 후보가 분당에서 실패하면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어디로 가겠는가. 야당이 없는 안 그래도 독주독선만 하는 이명박 한나라당 정부는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처럼 질주함으로써 또 다른 어려움을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우리는 분당을 주민들의 수준 높은 정치적 판단을 기대하고 있다. 어떠한 흑색선전도 손학규 후보의 인물론을 덮지 못할 것이다”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 

이어 박 원내대표는 “이번 4.27 재보선을 통해서 도둑 맞은 5년을 찾아올 것”이라며 “젊은층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로 도둑맞은 5년을 찾고 민주주의, 서민경제, 남북관계, 국가재정을 튼튼히 하는데 매진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