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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 국립의료원(NMC) 이중명(52·사진) 정형외과 과장이 임기 1년의 대한고관절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최근 열린 제21차 대한고관절학회 정기총회에서 이중명 정형외과 과장이 대한고관절학회 회장에 취임한것으로 8일 밝혀졌다. 이 중명 신임회장은 "25년의 역사를 가진 정형외과 학회내의 제일 큰 학회의 회장을 맡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고관절 분야의 학문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학회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년간 고관절 분야에서 환자진료·수술 및 연구발표를 해 왔으며, 지난 9월 최초 국산 인공고관절 상용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었다. 이회장은 서울대의대 출신으로 NMC 정형외과 전문의와 서울대의대 의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