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 적격성 문제와 관련, 이 수시 적격성 판단 문제가 다음달로 넘어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문제는 당초 27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 안건이 회부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금융감독원 권혁세 원장은 26일 아침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실무자들이 검토한 내용을 아직 못 봤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론스타의 대주주 수시 적격성에 대한 당국의 판단은 다음 달로 넘어갈 수도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론스타 대주주 수시 적격성 판단은 증권거래법 위반 사건 파기 환송 후 적잖은 진통을 겪을 가능성이 점쳐져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