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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12끼 먹던 과거 고백…“한때 78kg” 증언 이어져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4.25 22: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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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영아가 하루에 12끼를 먹은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프라임경제] 배우 이영아가 하루에 12끼를 챙겨먹으며 후덕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에서는 대구출신 배우 이영아가 출연해 고향으로 보낼 선물을 놓고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한판 대결을 펼쳤다.
 
각자의 고향 친인척들을 영상으로 연결해 게임을 펼친 가운데 이영아의 고모는 “이영아가 어릴적에 하루 12끼를 먹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이영아의 아버지는 “식구들이 안볼때 먹어서 몰랐다. 나중에 보니 78kg이 나가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대해 이영아는 “고모댁에 가면 살이 찔 수밖에 없었다. 당시에 흔치않던 수입과자가 준비돼 있었다.”며 민망해했다.

이영아의 폭풍식탐이 전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영아는 앞서 한 음식관련 프로그램에서 중학시절 돼지갈비 20인분을 혼자 먹기도 했다며 데뷔전 31kg을 감량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의 친 동생 정지혜양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