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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온라인 수출 마케팅 적극 지원

'e-프론티어기업 인증서 수여식 및 사업설명회' 개최

김병호 기자 기자  2011.04.25 17: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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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 홍기화: 경기중기센터)는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성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게 온라인을 활용한 수출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25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1층 대회의장(광교홀)에서 'e-프론티어기업 인증서 수여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e-프론티어기업에 선정된 (주)메덱셀 등 217개 업체는 글로벌 B2B사이트 광고와 해외 쇼핑몰 판매대행 지원, 해외 유효바이어 DB제공, e-Book제작 지원 사업 등 업체특성에 맞게 전액 무료 또는 일부 비용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모든 수출지원사업에 가점을 부여받아 사업성과를 배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유연채 정무부지사, 경기중기센터 홍기화 대표 2011 신규 프론티어기업 217개사 등 총 230명이 참석했으며, 전자무역지원 대상기업 선정에 이어 e-프론티어기업 인증서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년도 선정기업인 (주)가이아모(대표 이만희)와 (주)극동호이스트(대표 최성찬)는 전자무역의 우수사례 기업으로서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이베이 코리아 공식지정업체 (주)이에스엠스타트업 권영설 대표는 '해외 온라인마케팅 활용기업'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경기중기센터 홍기화 대표는 "시장이 글로벌화됨에 따라 국가간 FTA체결로 무역장벽은 급속도로 없어지고, 국가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한 가운데 전자무역(온라인마케팅)은 무역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점적으로 이끌고 갈 경기도의 핵심 전략사업"이라며 "도내 기업들이 세계화 추세에 맞는 온라인마케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