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삼성전자-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앱 개발센터 개소 협약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및 개발환경 구축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4.25 17:07:10

기사프린트

   
삼성전자는 25일 서울 삼성동 오션에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앱 개발센터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손잡고 스마트 기기를 위한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5일 서울 삼성동 '오션'에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앱 개발센터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오션은 삼성 플랫폼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을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앱 개발센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콘텐츠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개발환경 구축을 위한 삼성전자·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의 앱 개발센터 '오션-대구'가 개소된다. 센터가 자리잡는 대구시의 '아이디어 파크'는 대구시가 첨단 문화산업도시 육성을 위해 스마트 콘텐츠 교육과 개발·창업 지원 등을 목표로 구축했다.

오션-대구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지역 기업과 개발자들의 '바다'와 스마트TV 콘텐츠 개발을 집중 지원하고 관련산업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오션은 애플리케이션 개발 공간과 다양한 장비를 제공, 중소개발사와 1인 개발자를 위해 GUI 등 다양한 기술적 지원도 이뤄지고 있다.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장 이호수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하고 심화된 업무 제휴로 바다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를 이루고, 대구지역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