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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뮤럴 빌리지’로 탈바꿈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4.25 15: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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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원장 전부권)는 아름다운 미국버지니아 경관에 다양한 입체적인 벽화들로 건축물을 업그레이드한 ‘뮤럴 빌리지(벽화마을)’을 새롭게 선보였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벽화.
양평캠프의 벽화는 단순한 그림을 뛰어넘어 다양한 오브제(작품에 사용하는 사물)들을 사용한 입체적인 벽화들과 착시현상을 이용한 다양하고 아름다운 벽화들로 꾸며졌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는 경기도에서 3번째로 조성해 2008년 5월 개원한 영어마을로 미국 버지니아주 스타일의 총 59개 동의 아름다운 건축물로 구성돼 있고, 한번에 영어집중프로그램 400명과 영어체험프로그램 710명의 교육생을 교육시킬 수 있다.

양평캠프는 친환경적 리조트형 영어마을로서 교육 체험장, 리조트 콘도형 기숙사, 인조잔디축구장, 실내 체육관, 헬스장, 수영장, 스쿼시장, 야외음악당, 공연장, 천문관측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이 구비돼 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뮤럴 빌리지(Mural Village) 벽화마을은 5월1일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될 예정으로 손님 받기 준비가 한창이다. 또한 5월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들에게 무료 개방해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할 예정이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전부권 원장은 “캐나다에 퀘백이 있다면 한국엔 양평캠프의 뮤럴 빌리지가 있다고 자신 있게 소개할만 하다”며, “아름다운 미국버지니아 경관과 ‘꽃보다남자’ 촬영지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이번에는 다양한 벽화들로 봄나들이에 나서는 분들께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40년 전통의 SDA영어학원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는 2008년 개원 이후 매년 교육만족도 90%에 가까운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고, 지난해부터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와 관악영어마을도 함께 위탁 운영할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