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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양가 성적표’ 고백…팬들 “그래도 아이유가 좋아”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4.25 14: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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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이유 ‘양가 성적표’가 온라인에 화제다. 바쁜 스케쥴 때문에 수업을 들을 수 없으니 어쩌면 당연한 성적표다.

아이유 성적표가 더 큰 화제인 이유는 아이유의 솔직한 고백 때문이다. 팬들은 “그래도 아이유가 좋다”며 싱글벙글. 삼촌팬들도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고 아이유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국민여동생’ 아이유가 수우미도 아닌, '양가' 성적표를 자신있게(?)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아이유와 배우 송중기의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는데, 아이유는 이날 방송분에서 “내 성적표에는 수우미양가 중 양가가 더 많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전 과목 '수'로 최근 화제를 모은 송중기의 학창시절 성적표가 공개된 것과 관련, 아이유가 자신의 성적을 묻는 질문에 “요즘 '양가' 하네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낸 것.

누리꾼들은 이와 관련, “그래도 아이유가 좋다” “대학마저 포기한 상황에서 성적이 중요할리 없다. 훌륭한 뮤지션으로 성장해주길” “양가를 맞아도 수입이 얼마인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