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부회장 최현만)은 원금보장 및 원금비보장형 ELS 13종을 오는 29일까지 총 100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 중 '미래에셋 ELS 2281회'는 업계 최초 월지급식 상품으로 조건 충족 시 연 10.5%의 수익을 매월 지급하는 만기 3년의 스텝다운 구조로 구성됐으며, 홍콩항셍지수(HSCEI)지수와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매월 쿠폰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모두가 최초 기준지수의 55% 이상일 경우 연 10.5%(월 0.87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이상이면 자동 상환된다.
미래에셋증권 유지헌 팀장은 "최근 다양한 형태의 ELS상품이 출시되면서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ELS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이번 월지급식 ELS 등 다양한 상품을 선도적으로 개발해 고객의 효율적인 자산배분에 도움을 드리고 향후 성공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KOSPI200지수와 하나금융지주, LG전자, STX 조선해양, 현대건설, 대우조선해양, 엔씨소프트, NHN, POSCO, 한진해운, 두산인프라코어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를 출시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 상담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