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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군인 취업 위한 채용박람회 개최

광주·전남중기청·광주보훈청·광주경영자총협회 공동 주최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4.25 13: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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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중견전문인력과 제대군인의 중소기업 취업 연계를 위한 ‘New Start 채용박람회’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양봉환)과 광주지방보훈청 및 광주경영자총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 20개사와 중견전문인력, 제대군인, 일반 구직자 등이 참가하여 개별 면접과 상담을 통해 구인·구직을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20개 중소기업의 구인인원은 126명(평균 6.3명)이고, 모집직종은 사무, 생산, 연구 및 운전(지게차 및 물품 운송) 분야 등이다.

부대 행사로 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자를 위한 시니어 전용 상담관과 최근 각광받고 있는 1인창조기업 창업상담관을 마련해 취업상담을 실시함과 아울러 광주 광산구보건소의 건강상담 제공으로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와 병행, 25부터 5.15(일)까지 3주간 온라인 채용박람회(http://myjob.jobkorea.co.kr)도 개최해 행사장을 찾지 못한 중소기업과 중견전문인력 및 제대군인들의 뉴스타트 매칭(New Start matching)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제대군인과 중견전문인력 등은 그동안 각자 전문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한 분들이다. 이들의 소중한 경험과 능력을 중소기업에 연계하여 사회적 손실을 예방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