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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화장품 '청양 상갑천 자연정화 운동'

임직원과 청양 가파마을 주민 함께 자연 정화 운동 개최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4.25 13: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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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은 지난 23일, 임직원과 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 정화 활동과 1사1촌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제 4회 청양 상갑천 자연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코리아나 임직원과 마을 주민은 청양군 대치면 상갑리 상갑천 일대의 쓰레기 및 농업 폐기물을 청소하고, 지역 주민에게 마사지 봉사를 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은 지난 23일, 임직원과 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 정화 활동과 1사1촌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제 4회 청양 상갑천 자연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화장품에 천연 식물 원료를 연구ㆍ개발해 적용하는 경영 활동을 지역 사회로 확대, 그 중에서도 1사1촌을 맺은 청양 상갑리 가파마을에서 자연 정화 운동을 4회째 실시하고 있다.

청양 상갑리는 코리아나화장품의 창업주인 송파 유상옥 회장의 고향이기도 하다. 지난 11월, 상갑리 주민들이 앞장서서 코리아나화장품의 전문 경영인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화장박물관과 미술관을 운영해 온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과 문화훈장 옥관장을 수훈하는 등 고향의 명예를 드높인 유회장의 공적비를 세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코리아나는 한국산 녹두, 천녀목란 등 천연 원료를 사용해 자연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일에 앞장서고, 친환경 자연 정화 활동을 통해 맑고 건강한 하천 복원과 자연복구를 위해 노력하는 등 자연 보존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코리아나 제품을 활용해 얼굴 및 핸드 마사지를 진행하며, 자외선과 농사일로 지친 피부를 관리해주는 봉사 활동도 펼쳤다.

코리아나화장품 윤건노 총무인사팀장은 "창업주인 송파 유상옥 회장님의 고향이기도 한 이곳 청양에서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을 지키기 위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자연을 통한 아름다움을 실현하는 기업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