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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SW품질역량센터 개소

26일 오후2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5층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4.25 12: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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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시는 지역 소프트웨어(SW)산업의 품질강화를 위해 26일 오후2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5층에서 ‘호남권 SW품질역량센터’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광양, 전주시와 함께 추진한 SW품질역량센터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광양만권u-IT연구소, 전주정보영상진흥원에 각각 설치 운영된다. 특히 광주는 팩키지 SW, 광양은 임베디드 SW, 전주는 모바일 SW로 그 기능과 역할을 특화해 호남권 지역업체에 대한 SW 품질관리 및 테스트를 담당하게 된다.

이에따라 그 동안 SW품질관련 지원기관이 수도권과 경기지역에 집중되어 지역 IT/SW업체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호남권 SW품질역량센터를 통해 지역 SW제품에 대한 국내․외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SW품질에 대한 인식확산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총 사업비는 국비 4억원을 포함한 10억원 규모이며 관련 테스트 장비, 정적․동적 테스트 SW, 인력 등을 갖추고 호남권 지역 SW업체에 대한 SW프로세스, SW품질테스팅, GS인증 컨설팅, SW품질관련 교육․세미나․전문인력양성 등 체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내 SW품질관리․테스트 등을 할 수 있는 거점이 마련됨으로써 우리 지역의 IT/SW기업들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 시켜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