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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에코드라이빙 캠페인 전개

에코차계부 무료배포·각종 부품관리 요령 등 적극 홍보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4.25 11: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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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모비스(www.mobis.co.kr)가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 자동차 10년 타기 시민운동연합과 함께 녹색 안전운전을 촉진하기 위한 ‘순정품과 함께 하는 에코드라이빙 캠페인’을 11월말까지 전국적으로 펼친다.

   
현대모비스 시장관리팀 임진영 부장(뒷줄 우측 첫번째) 등 참석자들이 캠페인 성공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현대모비스 등은 25일 서울 성산 자동차검사소에서 캠페인 발대식을 갖고, 고유가 및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운전(Eco-Driving)’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급출발·급가속·급정거 등 잘못된 운전법 개선, 효과적인 차량관리를 통한 연비향상에 도움을 줄 차계부 배포, 각종 부품의 교체주기 및 순정부품 중요성 홍보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폰의 폭넓은 보급에 발맞춰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캠페인 홍보도 병행한다.

또 운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6월경 ‘자동차시민연합’이 주최하는 ‘친환경운전왕 선발대회’를 환경부와 공동으로 후원하고, 여름철 차량내 과도한 에어컨 사용을 줄여 연비를 높일 수 있도록 차량용 부채를 제작해 캠페인 참가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