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카페베네와 내일여행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기자 출신 여행가 ‘송동훈과 함께 하는 유럽 커피문화탐험대’ 모집 마감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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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카페베네는 상반기 인도네시아 반유앙이에 해외청년봉사단을 파견하고(대표 김선권 www.caffebene.co.kr), 올 하반기에는 유럽커피문화 여행을 앞두고 있어, 카페베네 회원들에게 폭 넓은 경험의 장을 제공해 나가고 있다.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와 내일여행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유럽 커피문화탐험대’ 그랜드 투어는 6월 8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와 벨기에를 직접 방문해 유럽의 카페문화를 체험하는 여정이다. 배움을 찾아 떠나는 여행 ‘그랜드 투어-서유럽/ 동유럽’ 저자 송동훈 작가가 동행해 여행 길라잡이의 역할을 맡았다.
유럽 커피문화탐험대 여행지기 송동훈 작가는 조선일보 기자 출신으로 지난 2009년 가을 신문사를 그만두고, 여행에 관한 저술과 강연, 다큐멘터리 작업에 전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를 안내한 ‘그랜드투어-서유럽 편’, 러시아, 오스트리아, 독일을 안내한‘그랜드투어-동유럽 편’이 있으며, 향후 '지중해 편’과 ‘중국 편’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카페베네는 4월 30일까지 카페베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카페베네 홈페이지에 접속해 ‘BENE & EVENT’ 페이지를 클릭한 후, 유럽 커피문화탐험대모집 이벤트를 클릭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또 내일여행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1차 합격자는 오는 5월 16일(월)에 카페베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5월 21일(토)에 2차 면접을 진행한다. 2차 면접 결과에 따라 5월 25일(수)에 최종 선발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김동한 카페베네 마케팅 과장은 “카페베네의 커피문화탐험대는 프랑스와 벨기에를 직접 방문해 유럽의 카페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라며, “평소 커피와 카페문화에 관심이 있는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그랜드 투어’는 17세기 중반부터 19세기 초반까지 유럽, 특히 영국 상류층 자제들 사이에서 유행한 유럽여행을 말하는 것으로, 젊은 귀족의 자제들이 세계의 정치와 사회, 경제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그랜드 투어를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