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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통신, 80% 이상 하나로 전환

박광선 기자 기자  2006.11.08 14: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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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온세통신(대표 서춘길, www.onse.net) 가입자의 80% 이상이 하나포스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온세통신 초고속인터넷 가입자가 하나포스로 전환할 경우, 하나로텔레콤의 고품질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어 더 빠른 속도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하나포스의 브랜드 인지도나 서비스 품질, 부가서비스, 기타 고객관리 능력 등이 당사보다 우월하므로 자사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중 하나로텔레콤하나포스로 전환 가능한 가입자 중80% 이상이 서비스 전환에 동의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온세통신은 현재 타사의 초고속인터넷 망을 임차하여 사용 중이나 하나로텔레콤의 경우 자가망 비중이 높기 때문에 서비스 품질이 우월하므로 하나포스 전환시 고품질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하나로텔레콤의 경우 하나TV, 시내전화(VoIP), 케이블TV(SO협업망 지역 한정) 등의 번들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므로 가입자 입장에서는 TPS(Triple Play Service) 서비스는 물론 방송·통신 융합 서비스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