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일본인 파트너에게 매주 한번씩 한국에 관한 고급정보를 대신 메일로 보내줘서 인맥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줄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삼성경제연구소(SERI)는 다음 주부터 월요일 아침마다 회원 본인의 이름으로 일본의 비즈니스 거래선 또는 일본인 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경제의 최신 이슈를 발송해주는 ‘일본인 인맥관리 서포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일본인 지인에게 보내주는 메일 내용 일부 모습. | ||
일본인 지인에게 발송되는 메일 제목엔 한국경제 기업경영 산업동향 Hot Topic등으로 구성돼있다.
이우광 SERI 저팬팀장은“삼성경제연구소 홈페이지에 있는 모든 내용을 일본어로 번역해서 보냄은 물론 연 120만원을 받는 유료 프로그램인 CEO 동영상 프로그램중 일부도 무료로 함께 보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일부 언론에서 시행하고 있는 일본어 뉴스와 한국문화트렌드를 일본어로 번역해서 함께 보낼 예정”이라고 이 팀장은 덧붙였다.
이 팀장은 “한국의 경제 트렌드와 경영에 관한 고급정보를 일본의 파트너에게 회원의 이름으로 매주 메일을 보내게 되므로 일본 인맥관리는 물론 비즈니스 진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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