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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홈, 사계절용 제습기 출시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4.25 09: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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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프리미엄 생활가전 브랜드 리홈이 가정용 제습기(모델명: LDD-A081W)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리홈 제습기(LDD-A081W).
리홈 제습기는 데시칸트 방식을 사용, 강력한 습기 제거와 탈취 및 공기정화 기능이 가능한 사계절용 제습기다. 데시칸트 방식이란 실내공기가 유입되면서 응축기가 냉각되고, 데시칸트 로터(흡습제)가 습기를 흡수해 건조한 실내공기를 배출하는 형식이다.

리홈 제습기는 온풍건조가 가능, 집안의 눅눅함을 없애고 넓은 도출구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빨래를 말릴 수 있게 돕는다. 최근 베란다 확장 등으로 세탁건조공간이 부족한 주부들의 니즈(Needs)에 부합한 장점이다. 또 겨울철 창가 결로(이슬 맺힘)현상을 방지해 습기로 인한 피해도 줄여준다.

집진 필터 강화도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 이온을 발생시켜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고, 먼지를 제거하는 등의 공기정화와 탈취가 가능하다. 특히 욕실 등 환기가 부족하고 습기가 많은 장소에 사용하면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리홈 제습기는 기존의 10kg대 제품보다 가벼운 6.3kg의 무게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설치 공간을 고려했으며, 이동이 쉬워 욕실·드레스룸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 가능하다. 또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해 늦은 밤에도 걱정없이 쓸 수 있다. 이밖에도 탱크 만수 자동 알람기능으로 교체시기를 알려줘 청소관리가 쉽고, 습도·시간·풍량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리홈 상품기획부문 이재성 이사는 “고온다습한 아열대 기후로 변화하면서 제습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제습기를 여름철에만 사용한다는 고정관념을 넘어서 빨래건조나 공기정화기능 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