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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서태지 애정 ‘화제’…“사랑한다, 기다린다”…진정한 울트라 매니아!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4.24 23: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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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나운서 출신 연기자 최송현이 서태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최송현이 자신의 우상인 '슈퍼스타' 서태지에 대해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기 때문.

최송현은 서태지의 매니아로 유명하다. 최송현은 이번 글을 통해 “사랑한다” “기다린다”며 변치 않는 모습을 드러내 팬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 누리꾼들도 “최송현의 서태지 애정이 보기 좋다”는 반응.

최송현은 지난 22일 새벽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아픔까지도. 가려진 진실과 그 이유까지도 사랑하는 것”이라고 '우상' 서태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최송현은 이어 “다 지나가리라 곁에서 말해줄 수 없는 현실이 마음아플 뿐.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처음 당신을 알게 된 그 때 보다도 훨씬 더 많이. 돌아와주실 날만 기다릴게요”라고 강조, 이혼 파동에도 불구하고 서태지에 대한 애정이 더 강해졌음을 대중 앞에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최송현은 “심포니 서규어(서태지 피규어)와 함께… 오빠님 웃는 얼굴 보고싶어요”라고 글을 마무리 하며 서태지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거듭 강조했다.

최송현은 앞서 21일에도 “사랑합니다. T”라는 글을 남겨 서태지에 대핸 끝없는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T'는 서태지의 이니셜이다.

최송현은 지난 2008년 서태지가 주최한 ETP FEST 2008 공식 기자회견에 사회자로 나서 “서태지를 만날 수 있게 돼 16년 만에 꿈을 이루게 됐다”며 자신이 서태지 팬임을 언론인들 앞에 직접 밝힌 바 있다.

사진 = 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