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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포카리걸’ 새얼굴 문채원 발탁

대표 ‘포카리걸’ 손예진, 후배 문채원에게 바통 터치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4.24 13: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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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가 포카리스웨트 전속 모델로 연기자 문채원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 CF는 신인 여배우들을 발탁해 포카리스웨트의 순수함을 잘 표현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대표적인 음료 CF로, 눈부신 파란 하늘과 그 배경을 타고 흐르는 귀에 익은 CM송으로도 유명하다.

그 동안 고현정, 심은하, 손예진, 이연희 등이 포카리스웨트 모델로 활약한 바 있다. 이번에 포카리스웨트 새 모델로 발탁된 문채원은 포카리스웨트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아오츠카가 포카리스웨트 모델로 문채원을 발탁했다. 문채원은 앞서 포카리걸로 활약했던 손예진과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문채원은 포카리스웨트 대표 모델로 알려진 손예진과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며 작품 활동에 대한 조언을 구할 만큼 끈끈한 선후배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포카리스웨트 김기연 BM은 “포카리스웨트가 가진 장점을 잘 전달하면서도 포카리스웨트의 맑고 순수한 이미지에 어울리는 모델을 찾던 중 문채원을 선정하게 됐다”며 “오는 5월부터 방영될 CF를 통해서 포카리스웨트를 본격적으로 홍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채원은 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연기자로 ‘바람의 화원’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찬란한 유산’과 ‘아가씨를 부탁해’ 등의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최근에는 영화 ‘활’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다방면에서 매력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