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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한우 이제 전문점에서 드세요"

대숲맑은 담양한우 프랜차이즈 사업 설명회 개최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4.24 11: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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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담양군이 담양 한우의 유통기반 확충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신뢰 구축을 위해 「대숲맑은 담양 한우」전문 취급점을 조성한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친환경농산유통과에서 담양축협관계자와 대숲맑은 담양한우 프랜차이즈 희망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숲맑은 담양 한우」 프랜차이즈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담양축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축협회관과 축협하나로마트만으로는 「대숲맑은 담양 한우」 명품화를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 「대숲맑은 담양 한우」 전문 취급점을 올해 5개소, 2012년까지 20개소까지 확대 지정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담양 관내뿐만 아니라 광주와 서울 등 많은 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문 취급점의 확대로 「대숲맑은 담양 한우」브랜드 신뢰도 확보와 유통기반확충을 통해 지역 축산농가의 안정적 축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대숲맑은 담양 한우」전문취급점으로 지정될 경우 1등급 이상의 한우만을 취급하며, 부위별 식별할 수 있는 표지판과 도축확인서를 부착하는 등 판매되는 담양 한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숲맑은 담양 한우 전문 판매점과 음식점 확보로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홍보마케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원과 함께 철저한 사후관리로 「대숲맑은 담양 한우」의 명품 브랜드화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숲맑은 담양 한우는 프랜차이즈 1호점인 국내 최고 명품백화점을 자랑하는 서울 명동의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해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