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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도서관 문화예술 강좌 운영

시민들 문화의식 함양 도움 기대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4.24 10: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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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시립도서관은 오는 5월3일부터 9월까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취미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주 화요일에 ‘사진반’과 수요일에 ‘문화유산반’ 2개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 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대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시립도서관이 주관한다.

사진반은 디지털 카메라의 활용법과 촬영기법 및 응용을 주제로 강의하고 카메라의 구조이해, 용어해설, 카메라와 렌즈종류, 카메라 용도, 인물, 풍경, 스냅 촬영실기, 문화예술축제 작품촬영실기 등을 교육하게 된다.

문화유산반은 광주이야기, 청동기 마을여행, 흙으로 빛은 예술 이야기, 멋스러운 우리 옛집, 신창동 유적, 옛 무덤 속 비밀을 찾아서, 현장답사 등을 교육한다.

모집인원은 분야별 선착순 60명이며 신청 문의는 무등도서관 (062-613-7741)으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citylib.gwangju.kr)를 참조하면 된다.

광주시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예술 교육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건전한 취미 활동을 도모하고 문화수도의 위상에 걸맞은 시민들의 문화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