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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 교복패션 시선집중…“동안미모 종결자” 누리꾼 찬사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4.24 0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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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요원이 실감나는 교복패션으로 '동안미모 종결자'라는 애칭을 얻었다.
[프라임경제] 배우 이요원의 교복패션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49일’에서는 과거 송이수(정일우 분)와 함께 벚꽃축제를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송이경(이요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요원과 정일우는 회색재킷에 남색 하의로 된 교복을 입고 풋풋한 고등학생의 사랑을 연기했다. 특히 긴 생머리에 단정하게 머리핀을 꽂은 이요원은 32살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영락없는 여고생의 모습을 연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현장관계자들은 “교복이 잘 어울리는 두 배우에게 교복CF가 들어오는 것 아니냐”며 배우들의 동안외모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방송 후 누리꾼들 역시 이요원이 교복패션에 호감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진짜 여고생이라 해도 믿겠다”, “동안미모 종결자”, “이요원이 애기엄마라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49일’은 전국시청률 12.9%(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 13.1%를 기록한 MBC ‘로열패밀리’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