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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소셜 미디어 마케팅 펼칠 ‘SNS 리포터’ 모집

소셜 미디어 통해 신제품 리뷰·이벤트 정보 실시간 전달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4.23 21: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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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 피자헛(대표 이승일)이 외식업계 최초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소식을 전하는 ‘피자헛 SNS 리포터’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피자헛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실시간 소식을 전하는 'SNS 리포터'를 모집한다.
피자헛은 앞서 지난해 업계 최초로 ‘트위터 리포터’를 선발해 피자헛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차별화된 SNS 마케팅을 전개한 바 있다. 올해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블로그 등 이용자 범위를 확대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소셜 마케팅 일환으로 SNS 리포터를 선발한다.
 
SNS 리포터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신제품 시식 리뷰를 비롯해 다양한 피자헛 소식을 전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자신의 SNS를 활용해 피자헛 신제품을 알리는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능동적인 리포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리포터 전원에게는 신제품 시식 기회와 함께 활동성과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SNS 리포터에는 피자헛 트위터(@enjoypizzahut)를 팔로워한 SNS 이용자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지원을 원할 경우 오는 29일까지 피자헛 SNS 리포터 신청 트위터(twitter.com/phk_reporter)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피자헛은 심사를 통해 총 10명의 리포터를 선발하며, 리포터는 오는 5월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 피자헛 이승일 대표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발한 트위터 리포터가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SNS 리포터 모집에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SNS 리포터는 4월말 신제품 출시와 함께 고객들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