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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탄생 탈락자 김혜리, 노지훈…강력 우승후보 탈락 '대반전'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4.23 14: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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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대한탄생의 세번째 탈락자로 김혜리와 노지훈이 선정됐다.
[프라임경제] MBC '위대한탄생'의 세 번째 본선무대에서 김혜리와 노지훈이 탈락자로 선정됐다.
 
2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는 본선 2라운드를 뚫고 올라온 TOP8(정희주, 김혜리, 손진영, 백청강, 데이비드오, 셰인, 노지훈, 이태권)이 아이돌 음악에 도전하는 미션을 소화했다.
 
이날 김혜리는 원더걸스의 ‘투 디프런트 티얼스(Two different tears)’를 록스타일로 편곡해 불렀고, 노지훈은 세븐의 ‘와줘’를 안무와 함께 선보였다.
 
그러나 김혜리는 아쉬운 선곡과 부족한 리듬감을, 노지훈은 음이탈과 불안한 음정 등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탈락했다.
 
멘토 이은미에게 ‘1급 청정수’로 불리며 탁월한 가창력을 인정받았던 김혜리와 빼어난 외모로 스타성을 높게 평가받았던 노지훈이 동시에 떨어지자 시청자들은 깜짝 놀라는 분위기다.
 
두 사람의 탈락에 대해 시청자들은 “김혜리가 떨어지다니 충격이다”, “매주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과연 우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하다”, “떨어졌지만 좋은 가수가 되길 바란다” 등의 아쉬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오는 29일 네 번째 본선무대에 도전하는 TOP6는 조용필의 노래를 재해석하는 미션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