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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자영업자 위한 희소식…메뉴 개발부터 창업성공 이끈다

한국외식개발연구소 “매장 적용 가능한 현실적 대안 제공”

이호 객원기자 기자  2011.04.23 1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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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매장 진단부터 메뉴개발, 브랜드 런칭까지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는 한국외식개발연구소의 비즈니스 마스터들.
메뉴 차별화 등으로 고민하는 개인 자영업자를 위한 외식 전문 컨설팅업체가 등장해 관심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프리(Free) 프랜차이즈 창업 외식전문 컨설팅기업 한국외식개발연구소(www.kfbi.co.kr)다.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요구에 의해 탄생됐다.

한국외식개발연구소 김승기 대표는 “매장을 운영중인 점주들의 요구는 매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컨설팅이다”라며 “연구소는 현장에서 점주들이 필요로 하는 업무만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연구소의 주 컨설팅 내용은 ▲메뉴 교육 ▲창업 교육 ▲브랜드 개발 ▲리모델링 창업 ▲요리사 지원 ▲메뉴 촬영 및 메뉴판 제작 ▲소스 개발 및 생산 ▲프랜차이즈 시스템 컨설팅 ▲로고 등 외식 종합디자인 등이다.

특히 메뉴 개발의 만족도는 높다. 현재 진행중인 5개 메뉴에 대한 이론과 실무, 레시피 제공 등의 교육 비용은 25만원이다. 동탄신도시 메뉴 교육장에서 이론과 실무 교육이 이뤄진다. 

김승기 대표는 “치킨, 호프안주, 분식, 돈까스, 한식요리 등 다양한 아이템과 메뉴를 모두 교육하다보니 참가자들이 너무 만족스러워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창업자와 점포 운영 점주를 위한 ONE-STOP 시스템 제공도 독특하다. 메뉴 교육부터 전단지 제작, 요리사 파견 등을 동시에 진행한다.

김 대표는 “매장에 필요한 업무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면서 비용은 최소화한다는 것이 연구소의 설립 목적”이라며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주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을 만들어 주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