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KB카드는 무료 백내장 수술을 지원하는 ‘밝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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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KB카드는 오는 12일부터 원주시 ‘원주밥상공동체’ 본관에서 무료 안과 진료 행사를 실시한다.
시력검진이나 간단한 처방과 시술은 행사 당일 진행하고, 중증 백내장이나 녹내장 수술은 환자와 협의 후 협력 병원에서 무료로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KB카드의 여성 회원인 이퀸즈카드 회원이 추천하는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중 백내장 환자로서 응모 사연
심사를 통해 20명을 선정하여 2007년 상반기까지 환자가 원하는 일자에 지정 병원에서 수술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KB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노안, 백내장 등으로 고생하는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밝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이 KB카드만의 공익 행사로 남지 않고 많은 이들이 동참하는 사회적 캠페인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