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CD TV가 PDP TV이 전면적인 가격경쟁에 들어갔다고 굿모닝신한증권이 2일 전했다.
이는 LCD TV의 가격경쟁력이 강화되었음을 뜻한다고 덧붙여 밝혔다. 이러한 LCD TV의 가격전략은 ▲ 크리스마스 시즌 및 내년 월드컵 특수 겨냥 ▲ 생산 원가가 PDP TV 수준으로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덧붙여서 이러한 생산 원가는 PDP TV와 LCD TV의 경쟁이 극심해 질수록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또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LCD TV의 가격을 PDP TV와 동일한 수준으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한증권은 이러한 LCD TV와 PDP TV의 가격 경쟁 심화는 양 진영에 모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 LCD나 PDP 모두 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훼손이 예상 ▲ LCD의 경우 수익성을 희생하고 물량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으나 PDP의 경우 수익성과 판매량 증가 위축이라는 두 가지 부정적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이러한 경쟁심화로 LCD TV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고 신한증권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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