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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해피 조이’ 캠페인 통해 소외 어린이 후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협악식 체결·기금 마련 행사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4.23 11: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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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지난 21일 아웃백 양재점에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아웃백 해피조이(Happy Joey)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하고, 소외된 지역 어린이들을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해피 조인’ 캠페인은 아웃백의 건강한 외식 문화를 주변의 결식아동, 소외 아동과 함께 나누기 위한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 아기 캥거루라는 의미의 조이(joey)는 아웃백 CSR 프로그램 대상인 소외 어린이들과 아웃백에서 경험하는 즐거움(Joy 동음어)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아웃백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의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전국 103개 매장과 지역아동센터의 1:1 자매결연, 가정의 달 어린이 책 기금 마련 등을 통해 소외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전할 예정이다.
 
   
아웃백 마케팅부 이정일 이사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는 지난 21일 '해피 조이'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했다.
또 이번 ‘해피 조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특별한 기금마련 행사를 진행한다. 아웃백을 방문한 고객이 키즈 메뉴를 주문할 때마다 500원이 자동으로 기부되며, 아웃백은 이 기금을 모아 어린이 도서를 구매해 지역아동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아웃백 멤버십 ‘부메랑 클럽’의 포인트로도 기부 가능해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는 “아웃백의 사회공헌 사업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아동, 청소년들을 함께사는 공동체 개념으로 생각하는 것에 매우 감동을 받았다”며 “아웃백과 좋은 파트너십으로 함께 동행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아웃백 마케팅부 이정일 이사는 “‘해피 조이’ 캠페인을 통해 이웃 어린이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서고, 아웃백의 정을 나눠줄 예정”이라며 “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역아동 복지 발전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