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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방송사고…‘곰태우’ 등장에 웃음 못참아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4.23 09: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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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휘성이 노래도중 웃음을 터트리는 방송사고를 냈다.
[프라임경제] 가수 휘성이 터지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방송사고를 냈다.
 
휘성은 2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600회 특집’에서 자신의 히트곡 ‘안되나요’와 ‘가슴시린 이야기’를 라이브로 열창했다.
 
이날 휘성의 ‘가슴시린 이야기’ 무대에는 GOD 출신 김태우가 랩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김태우는 손바닥에 쓴 가사를 보면서 어색한 랩핑을 선보인 김태우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자칫 대형 방송사고로 이어 질수 있었던 상황이에 휘성은 곧바로 평정심을 되찾고 무대를 마무리 해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나라도 웃겼을 것”, “그래도 곧 집중하더라. 역시 프로”, “방송사고라기 보단 재밌는 헤프닝”, “두 사람의 친근한 모습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휘성의 방송사고에 대해 가수 케이윌은 “곰조련에 실패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휘성이 전해달랍니다.”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