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현재 M&A 진행되는곳 없고 앞으로도 팔의사 없다

3,4분기 흑자전환, 내년 1위 도약 자신

김소연 기자 기자  2006.11.08 12:29:19

기사프린트

 에이블씨엔씨 양순호 대표이사 인터뷰 

[프라임경제]“앞으로도  M&A 는 없다고 잘라 말할수 없지만 내부적으로 M&A에 관련한 진행 및 검토된 사항은 전혀 없다. 물론 그동안 미샤에 대해 여러곳에서 M&A 오파가 들어와 접촉하기도 했지만 현재 진행되는 곳은 없다“

   
에이블씨엔씨 양순호 대표이사는 9일 조선호텔에서 가진 새로운BI선포 기자간담회에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양사장은 “ 이는 전문브랜드샵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수익성이 저하되고 있어  주가가하락하면서 발생한 소문으로 예상 된다“며 서영필 대주주도 팔의사가 없다라는 의견을 피력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지난9월에 있었던 일본업체와의 상표권 분쟁이 현재의 BI 변경과  관계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번 상표권 분쟁은 단지 1심 결과일 뿐이기 때문에 법적 효력이 없다”며 현재 에이블씨엔씨는 항소 신청을 한 상태로 2심이 진행 중이어서 최종 판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마리칸트가 국내외에서 2000년 상표를 등록했지만 영업행위를 하지  않아 7개중 3개는 승소했고 3개진행중이라며 ”그러나 마리칸트 소송은 문제가 안 될 것으로  보여  협상을 통해 원만히 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장은 “미샤는 최고의 품질을 최저의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전략은 변함이 없으며 .특히 미국 일본 유럽등 해외현지에서 잘팔리는 제품을 국내에 도입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다는 차별한 전략도 갖고 있다.”며  3,4분기에 흑자로 전환되어 내년부터 1위도약 가능하다. 고 자신했다.
   

그는 “내년에  국내에 2개의브랜드숍이 철수될것으로 본다”며 미샤는  이미 매장을 종전 360에서 300개로 부실 매장 정리했고 직원들의 구조조정도 감행해  내년의 어려운 시장에서 성공할 수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 ‘미샤가 저가 이미지 너무 강해 장동건 보아 등  빅모델 전략을 재시도한다“며 이는  국내보다 해외에 더중점을 두기 위한 것이다”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디자인도 제품 가치의 일부가 된다는 판단아래 포장 과 디자인에도  투자할 것“이지만 ”고품질의 제품을  정직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전략은 종전과 변함없다“고 발했다.

 한편 새로운 BI 는 이미 9월 28일 종로점 테스트 매장에서 선보인 이후 향후 수도권지역부터 간판 교체를 착수한다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