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캄보디아 청소년들을 위해 이달 말까지 세계 위인전 5000권을 22개 고등학교에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증 받은 책을 보고 있는 캄보디아 고교생들. |
캄보디아에서는 책이 고가품에 속한다. 또한 서점과 도서관에서 구할 수 있는 책은 영어 원서가 대부분이며 자국어로 번역된 책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캄보디아를 비롯해 베트남과 미얀마 등에서 유치원 무상 건립 및 교육 기자재 지원 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