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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전남농협(본부장 김용복)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약안전사용 지도교육을 실시했다.
22일 화순하니움센터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일선농협 농약담당자 500여명과 농촌진흥청 및 농업과학원 연구관 등이 초청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안전 농산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농약 사용법, 농산물 안전성 조사와 안전농산물 생산대책, 농업인 지도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또, 참여자들은 농업인의 영농상담에 응할 수 있도록 농약지식 능력 배양과 병해충 방제기술 보급 등 농업인에 대한 서비스 개선 및 무한봉사 결의를 다짐 했다.
농약은 잘못 사용할 경우 농업인에게 농약중독을 일으켜 건강 또는 생명에 위험을 주며 과다한 농약사용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는 환경보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약의 유통과 소비과정에서 취급, 사용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며 사용량을 줄이게 지도하는 등 각종 관리 대책이 강조되고 있다.
전남농협 관계자 “이번 교육은 농약담당 직원에게 농약지식 및 농업인에 대한 영농상담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농약 안전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 소비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농업인에 대한 올바른 지도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