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은 오는 26일까지 최대 연 15.7% 수익이 가능한 ELS 4423호를 1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ELS4423호는 삼성물산·하나금융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구조 상품이다. 특히 이 상품은 발행 이후 첫 6개월 동안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원금 보장형 상품으로 전환된다.
또한,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85%(18개월,24개월)· 80%(30개월,36개월) 이상인 경우 연15.7% 수익률로 자동 조기상환된다. 특히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종목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에 47.10% 수익을 지급한다.
동 상품은 더블세이프 스텝다운 구조의 ELS로, 우리투자증권에서 국내 최초로 발행한 구조의 ELS이며 그 동안 안정성을 강화한 어떤 구조의 ELS보다도 매력적인 조건인 원금 보장조건이 추가된 상품이다.
이번 ELS 4423호는 최근 주식시장의 상승세로 높은 지수가 부담이 되어 주식투자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외에도 동 기간동안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상품 2종을 1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ELS 4421호는 코스피2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구조 상품이다. 연 10.80% 수익을 추구하며, 조기상환조건은 90-90-85-85-80-80이며 낙인조건은 45%이다.
ELS 4422호는 포스코와 KT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구조 상품이다. 연 12.0% 수익을 추구하며, 조기상환조건은 90-90-85-85-80-80이며 낙인조건은 60%이다.
이번 공모는 4월26일까지이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