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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도면 연도 근해 해상 어선1명 사망

오승국 기자 기자  2011.04.21 16: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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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정갑수)는 4월 21일 14시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연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인 광OO호 (7.9톤, 연안안강망, 군산선적, 승선원 3명)에서 선원 이씨(65년생, 남, 군산시 나운동)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군산해경은 사고 발생 직후 인근에 있던 50톤급 경비정을 급파하여 사고자를 후송하려 했으나 사고자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신은 군산 J 장례식장으로 안치됐다.

해경은 그물을 끌어올리던 중 그물과 함께 양망기(동력으로 그물을 끌어올리는데 사용되는 조업용 기계)에 빨려 들어갔다는 신고자 엄씨(76년생, 군산시 옥도면)의 말을 토데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