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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이지아 ‘부부’ 충격…①왜 이혼소송? ②어떻게 부부됐나? 의혹 난무

연예뉴스팀 기자  2011.04.21 15: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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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태지 이지아
[프라임경제] 서태지와 이지아가 법적 부부였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이 왜 이혼소송을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난무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두 사람이 언제 어떤 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는지도 팬들과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팬들과 서태지 측근들은 현재 두 사람의 이혼소송 보도에 대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마디로 “사실무근일 것”이라며 서태지 측의 공식적인 입장 발표가 나올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려보자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이혼소송은 사실쪽으로 추가 기울리면서 다양한 관측과 추혹들이 난무하고 있다.

일단 왜 이지아가 서태지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느냐는 것.

보도에 따르면 이지아는 지난 1월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양측은 법정대리인을 통해 비밀리에 이미 두 차례 공판을 마친 상태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이지아가 정우성과 드라마를 통해 교제를 시작하면서 서태지와 결별을 요구한 것 아니냐는 확인되지 않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한마디로 두 사람의 부부생활에 정우성이라는 3자가 개입, 두 사람의 부부생활이 파경으로 치달았다는 것이다.

이지아는 SBS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출연한 정우성과 열애 중인 것으로 드러나 세상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열애가 이번 이혼 소송의 결정적인 이유가 됐다는 추측이 나오면서 세상을 또다시 놀라게 하고 있다.

서태지와 이지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났고 또 어떤 형태로 부부가 됐느냐도 궁금증이다.

한국 최고의 신비주의로 일관했던 서태지는 1996년 은퇴 후 줄곧 해외에서 체류해왔는데 이 때문에 외국에서 음반 작업을 하면서 몰래 연인관계를 맺어왔던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서태지는 음반활동이 끝나면 곧바로 미국과 일본 등 외국에서 체류해왔는데, 한국 팬들의 눈을 피해 외국에 거주하면서 이지아와 교제를 시작했고, 결혼식을 피한 채 법적으로 부부생활을 해왔던 것 아니냐는 추측이다.

이 때문에 서태지 이지아의 해외 동거설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고, 이지아가 지난 2009년 3월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서태지 웜홀 콘서트에 참석했다는 사실도 다시금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서태지 이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