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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한국프로야구 3년 연속 후원계약 맺어

왕뚜껑 사랑의 홈런존 행사·비락식혜 제공 등 마케팅 펼쳐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4.21 15: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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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야쿠르트가 지난 20일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KBOP(한국야구위원회)와 2011년 한국프로야구 공식협찬 조인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한국야쿠르트 유통부문장 정철호 이사와 KBOP 이상일 대표는 3년 연속 프로야구 후원계약을 맺었다.

   
한국야쿠르트 유통부문장 정철호 이사(좌)는 20일 KBOP 이상일 대표와 2011년 프로야구 공식협찬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앞서 지난 2009년 사회공헌적 이벤트 스폰서쉽인 ‘왕뚜껑 사랑의 홈런존’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비락식혜’를 한국프로야구 공식협찬 음료로 지원한 바 있다. 

올해 계약을 통해 한국야쿠르트는 ‘왕뚜껑 사랑의 홈런존’ 행사를 계속 진행하며 2011년 프로야구 공식협찬 음료로 선정된 ‘비락식혜’를 통해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된다. 또 장 건강 전문 발효유 브랜드 알앤비(R&B)를 매 경기 각 구장의 관중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한국야쿠르트 정철호 이사는 “야구장이라는 장소와 밝고 건강한 한국야쿠르트의 기업이미지가 최적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날로 증가하는 프로야구 관중과 다양한 브랜드 간의 자연스러운 스킨쉽을 통해 올해도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즐거운 마케팅’을 실시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