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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證, 前 산업은행 부행장 김원근 '상임고문' 영입

김병호 기자 기자  2011.04.21 15: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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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양종합금융증권(대표 유준열)은 지난 1일부로 前 산업은행 부행장을 지낸 김원근씨를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동양종금증권은 전 산업은행 김원근 부행장을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
김 상임고문은 20년 이상 한국산업은행(KDB) 외자조달 업무 등 국제금융 분야에서 근무해온 IB 전문가로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2000년까지의 위기 극복 과정에서 청와대 및 재경부 등 정부 앞 외자조달 등 국제금융자문을 수행한 바 있다.

또한 2007년에는 KDB 사모투자(Private Equity: PE) 실장을 역임했으며, 2008년에는 KDB의 리먼 브러더스 인수 시도시 해당 프로젝트의 태스크포스 단장 및 연금신탁본부장을 겸임했다. 연금신탁본부장 재임시 Fund, 부동산PF, 신탁 및 자금운용, 퇴직연금 등의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다.

김원근 상임고문은 국내 중견기업 대상 비즈니스를 비롯해 퇴직연금, PE(Private Equity), 해외영업에 이르기까지 동양종금증권 IB부문 전반에 걸친 자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