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정용화 열애설 해명…2개월 전 구하라 소속사가 열애설 해명했었다!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4.21 15:00:4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정용화 열애설 해명이 화제인 가운데, 2개월 전 구하라가 같은 내용에 대해 해명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용화가 구하라와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지만, 구하라 역시 앞서 지난 2월 정용화와 열애설과 관련, 소속사 측을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던 것. 뉴스는 돌고 돈다.

정용화는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에 참석, “구하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하면서부터 친해졌다”고 전제한 뒤 “우리 둘이 장난을 치다가 열애설이 났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1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난해 12월 열린 'KBS 가요대축제'에 참석한 정용화와 구하라의 다정한 모습이 올라오면서 비롯됐다.

이런 가운데 구하라는 지난 2월 잇따른 열애설로 이른바 ‘어장녀’라는 별명을 얻자 소속사를 통해 적극적으로해명에 나선 바 있다.

구하라는 당시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2PM 찬성, 씨엔블루 정용화 등과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한 사진이 올라와 구설수에 시달린 바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당시 “구하라가 찬성, 정용화와 가까운 사이인 것은 맞지만 사귀는 건 아니”라고 해명한 상태다.

그러나 2개월 만에 정용화가 또다시 입을 열면서 이른바 '클릭뉴스'가 됐다. 지난해 12월에 발생한 가십을 2월에 그리고 4월에 또다시 쓰는 연예부 기자들도 참.

누리꾼들은 “별것도 아닌데 연예인들 말 한마디에 뉴스가 되니까 쩝” “정용화 구하라 열애설 기사 2개월 후에 또 나오나요?” “그만 좀 나왔으면” “열애설로 먹고 사는 사람들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