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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트렁크를 비워주세요’ 캠페인

에코 액션 실천 중 일부…“자발적 동참 유도하고 회사 이미지 제고 계획”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4.21 14: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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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르노삼성(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은 지난 20일, 서울 양평 및 도봉사업소와 부산 동래사업소에서 ‘트렁크를 비워주세요’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트렁크를 비워주세요'캠페인을 서울 양평 및 도봉사업소, 부산 동래 사업소에서 전개했다.
이번 ‘트렁크를 비워주세요’ 캠페인은 트렁크에 불필요한 물건을 싣고 다니면서 발생하는 연료 소모 및 연비 저하를 방지, 배기가스 발생으로 인한 공해를 줄이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이는 지난 2009년 10월부터 르노삼성이 전사적인 차원에서 전개하고 있는 ‘에코 액션(eco ACTION)’ 실천 프로그램의 하나다.

특히 올해부터는 매월 셋째 수요일을 ‘트렁크 비우기의 날’로 선정해 매달 정기적으로 캠페인(총8회)을 전개해 연 1만여명의 고객들과 캠페인 취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르노삼성은 차량 구매 혹은 정비를 위해 서울 양평과 도봉 및 부산 동래 사업소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트렁크에 있는 불필요한 물건을 확인시켜 주고 캠페인을 통한 경제적·환경적 효과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참여고객들에게 진공청소기로 차량실내청소 및 쓰레기 분리수거 서비스를 진행하고 에코 액션 허브캔을 제공하며 본 캠페인에 참여를 유도했다.

또 르노삼성은 친환경 취지를 7600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인트라넷 카툰 홍보물을 통해 공유하고 에코액션 사행시 짓기 및 리플렛 배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르노삼성 이교현 홍보본부장은 “진정한 친환경은 평소에도 실천할 수 있는 것”이라며 “향후 이번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운전자들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고 회사의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