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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3기 여자5호 “인기폭발” 왜…환상 외모 불구 ‘털털 성격’과 ‘깜찍 애교’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4.21 14: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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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짝3기 여자5호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그녀의 인기가 폭발적인 것.

짝3기 여자5호는 연예인급 외모를 소유했다. 그러나 털털한 성격과 깜찍한 애교가 일품. 그래서 짝3기 여자5호는 무려 남자 3명의 전폭적 지지를 받았다. 남성 시청자들도 “나도 한번쯤 만나고 싶다”는 반응.

짝3기 여자5호가 연일 검색어로 이슈몰이인 이유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짝’ 방송분 때문이다.

이날 방송분에서도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애정촌을 찾은 ‘짝3기’들의 다양한 러브스토리가 전파를 탔는데, 여기서 3명의 남자 출연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여자 5호가 단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당시 방송에서 남자 출연자 7명 중 3명(남자 2호, 5호, 7호)의 선택을 받은 여자 5호는 아름다운 외모와는 달리 자유분방한 성격과 남성의 심장을 녹이는 애교로 출연진들을 비롯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장악했다. 결국 첫인상 선택에서 여자 5호는 3명의 남자들을 자신의 울타리로 끌어 들였다.

여자 5호의 마음을 잡기 위한 전쟁은 방송 내내 진행됐고, 마침내 여자 5호는 영화 ‘국가대표’의 모델이 됐던 남자 5호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를 선택해 짝을 이뤘다.

사진= SBS '짝'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