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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1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국 3D 산업 글로벌화’를 주제로 I3DS Korea 리셉션을 개최했다. |
짐 채빈 회장은 “한국의 3D 기술은 세계 3D 산업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고, 콘텐츠 분야 또한 많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조만간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삼성, LG가 세계 3DTV시장을 석권하고 있고, 지난 2월 LA에서 열린 I3DS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에서 한국의 ‘My Dream(하이웨이3D사 제작)’이라는 작품이 소개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I3DS Korea가 한국 3D 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3DS Korea 최두환 회장 (KT 종합기술원장)은 “3D 미디어로 새로운 창작의 시대를 열어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열고, 차세대 3D 산업을 창출해 한국의 3D기술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I3DS Korea는 3D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를 연결하는 구심점으로서 우리의 우수한 기술과 독창적 콘텐츠의 글로벌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3DS Korea 오는 5월 중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