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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스, 사회 취약계층 함께하는 '나눔실천'

'새터민(탈북자) 아이들 돌보며 나눔을 실천한다!'

김병호 기자 기자  2011.04.21 1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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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고객서비스를 바탕한 마케팅 전문기업 케이티스(대표 노태석: 058860)는 지난 20일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 위치한 '성모 소화의 집'과 결연을 맺고, 사회 취약계층 안정화 도모 및 요보호 아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케이티스 노태석 대표가 성모 소화의집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성모 소화의 집'은 여성이 홀로 자녀만 데리고 온 새터민(탈북자)중 사회 안정에 대한 의지가 확고한 새터민을 대상으로 자립기반 확보 시까지 자녀를 보호·양육해주는 기관으로 재단법인 '파티마의 성모프란치스코수녀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별도 지원기관 없이 수녀회 자체적으로 운영하다 보니 생필품 등 여러 가지가 부족한 상황으로 이번의 케이티스의 지원으로 좀더 많은 사회적인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결연식에는 노태석 대표 및 봉사단 직원들이 참여해 '책 읽어주는 나무(북트리)' 및 동화책 전집과 유아용 식탁의자, 쌀 등 생활용품을 포함한 결연물품 등을 기부하며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케이티스는 성모 소화의 집에 현실적 지원을 하기 위해 필요한 생필품 기부 및 주기적인 방문을 통해 청소나 빨래 등의 자원봉사를 지속 할 계획이다.

한편, 케이티스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매칭그랜트를 실시해 직원들의 기부금과 회사 출연금을 모아 사회활동 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행복나누미 봉사단'을 조직해 지역아동센터 지원 강화는 물론, 시각장애인 대상으로 책을 읽어주거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전화 말벗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