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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상파울로, 산또스에 1대 0으로 승리

프라임경제 기자  2006.11.08 09: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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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 상파울로 팀의 반데를레이 루셈브루그 감독은 산또스 팀과의 경기에 앞서 산또스 팀과는 2007년 남미 축구팀 선발전 결승에서나 다시 만날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의 말대로 상파울로 팀은 현 3위를 유지하고 있는 산또스 팀을 1대 0으로 이기며 15년만의 우승 후보의 자리를 확고히 굳혔다.

이날 승리로 상파울로 팀은 승점 67포인트를 유지하며,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인떼르나시오날 팀과 5점의 차이를 유지하게 되었다.

상파울로 팀의 호제리오 세니 골키퍼는 인떼르 팀이 지속적으로 바짝 추격하고 있기 때문에 최후까지 긴장을 늦추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에서 상파울로 팀의 무리시 하말료 감독은 알로이지오 대신 레닐손 선수를 공격수로 투입했다. 중앙 공격수였던 레닐손 선수는 미네이로 선수에게(윙) 결정적인 골 찬스를 허락했다.  [제휴언론-남미로닷컴]